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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파이는 SKY에서 나온 피쳐폰입니다. 전면부 구석에 들어간 라이팅은, 마치 파이 한귀퉁이가 떨어진 느낌으로 제품에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3.0인치 감압식 풀터치를 사용하며 WiFi 및 각종 위젯으로 다양한 활용성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Non-DRM MP3 사용으로 MP3 플레이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여성분들의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사이즈와 무게도 특징입니다.

또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요금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OZ를 이용한 070 인터넷전화가 가능하다는 거겠죠.





제조사에서 내세우는 웹파이폰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SKY 공식 홈페이지 - www.isky.co.kr)


- 전국 어디서나 저렴하고 편리하게 OZ 070 전화
- 변환없이 바로 듣는 Non DRM MP3
- 무료로 즐기는 편리한 생활정보, OZ 위젯
- WiFi 지원 Full 터치폰
- '홀드'버튼으로 간편한 잠금기능







* 본 스펙 테이블의 출처는 세티즌(www.cetizen.com) 이며, 모든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귀속됩니다.









웹파이폰의 상자는 매우 작습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포장에 군더더기가 많았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이렇게 단촐한 구성입니다.





구성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휴대폰 본체
- 배터리 2개
- 보호필름
- 이어폰
- 배터리충전 거치대
- 배터리 케이스(?)
- 설명서
- 젠더 및 터치펜





처음에는 국제전화 002 필름이 붙어있더군요. ^^; 제거하고 박스에 들어 있던 보호필름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보호필름을 붙일 때에는 화장실에서 납작한 물건을 가지고 살살 하면 성공률이 높습니다. ㅎㅎ; 전 알약 먹고 남은 껍데기(?)를 이용해 필름을 붙였습니다. 근데 필름을 붙이고 나서 이 녹색 화면으로 어떻게 쓰나 했는데.. 알고 보니 녹색 필름은 떼어내는 거더라구요.





이제 웹파이에 배터리를 넣고 커버를 결합해 보겠습니다. 카메라에 맞춰 배터리 커버를 덮은 다음 살짝 밀어올려주면 됩니다. 커버를 열 때는 따로 힘을 주는 부분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커버를 살짝 내려주면 됩니다. 배터리 커버같은 경우 설계가 잘못되면 사용자가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웹파이의 배터리 커버는 탈착 과정이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 커버 결합부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자가 햇깔리지 않게 탈착 방향을 표시해 주었다면 조금 더 마음에 들었을 뻔했습니다. 





통합 단자를 사용하지 않게 된 후로 사용자들은 항상 젠더를 따로 들고다녀야 했습니다. 웹파이도 예외는 아니며, 충전 및 데이타 관리를 위해서 젠더가 필요합니다. 젠더는 3단 분리가 되며, 터치펜과 젠더, DMB 안테나를 겸하고 있습니다. 따로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에도 디자인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유용함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눈에 띕니다. 특히 젠더부분을 본체에 꽂으면 DMB 안테나 역할도 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저런게 필요 없는 제품을 만드는 거지만요.





자투리 사진을 모아 보았습니다. 웹파이의 배터리는 2개이며, 용량은 동일합니다. 리튬이온 930mAh. (왼쪽) 웹파이의 배터리 커버는 얇으며, 플라스틱 특유의 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순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중앙) 300만 화소 고정초첨(FF) 카메라에는 처음에 보호 필름이 씌워져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보호필름이 당연히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서 붙어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비닐의 렌즈 부분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비닐은 렌즈가 아니라 주변부분을 보호하고 있었던 것.. 별것 아니지만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오른쪽)






이어폰입니다. 커널형이며 귀 사이즈에 맞게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여분의 실리콘(?)이 들어 있습니다. 웹파이의 이어폰은 전용 단자를 통해 연결하며, 일반 이어폰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웹파이 상자입니다. 이 리뷰를 보는 분 중에 휴대폰 포장따위에 관심있는 분들이 별로 안계실 테지만, 저는 꿋꿋하게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웹파이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인쇄는 콩기름으로 되어 있으며, 박스 재질은 재활용 종이로 추정됩니다. 좋게 말하면 담백한 느낌이고, 나쁘게 말하면 칙칙합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커다란 상자에 플라스틱으로 채워넣곤 했는데. 요즘은 많이 간소화된 모습이라 마음에 듭니다. 웹파이폰의 박스는 완충을 위해 최소한의 재질만 사용하였으며, 모두 종이입니다. 제조사도, 소비자도 계속 이렇게 친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소개해 보아습니다. ^-^;









웹파이(IM-U620L)폰 정면입니다. 파이처럼 한귀퉁이가 살짝 깎인 모습이 특징입니다. 백색-금색의 배합을 사용하였는데, 레이져 룩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한편 전면부에 금속성 띠를 둘러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액정 사이즈는 3.0인치이며, 26만컬러를 지원합니다.






정면에는 기계적인 버튼이 없으며, 모두 터치 방식입니다. 2개의 버튼은 각각 통화/음악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왼쪽) 상단의 오즈 마크는 웹파이 제품에 어울리도록 색을 통일한 모습입니다. 한편 수화부는 스피커를 겸하고 있으며, 출력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오른쪽)





파이모양의 코너에는 파이라이팅이라고 하여, 인디케이터 역할을 합니다. 이 파이 부분은 단순히 노란색 플라스틱만 박아넣은게 아니라, 파이 느낌이 나도록 살짝 꺾인 모습입니다. 기계적인 마감에서 나름대로 신경을 썼다는 인상을 줍니다.





후면부에는 SKY 로고와 카메라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후면에 무늬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카메라는 살짝 들어가 있어 흠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금속으로 띠를 둘러 포인트가 되고, 배터리 커버와 카메라 부분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왼쪽) 스카이 로고는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오른쪽) 제품 후면부의 마감은 전체적으로 아주 좋으며, 벨런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옆면은 디자인이나 마감 면에서 무척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버튼은 세련되면서도 누르기 편하며, 입출력 슬롯도 깔끔하게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옆면은 전체적으로 순백색의 스카이 느낌이 잘 살아 있습니다. 전면부의 금속성 테두리와 배터리 커버 디자인 덕분에 제품이 더욱 얇아 보이는데, 제품 두깨는 약 11mm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홀드 버튼의 사용성을 개선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기존의 스카이에서 홀드 버튼을 독특하게 디자인한 제품이 많이 나왔던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모습입니다. 어찌됐던 새 홀드 버튼은 편리하고 완성도가 높습니다. 붉은색 표시로 홀드 여부를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홀드 버튼에 금속성으로 포인트를 준 부분은, 마찰력을 더해 홀드 조작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홀드 버튼은 마감도 좋고 디자인도 미려한 편입니다.





입출력 슬롯의 모습입니다. 이곳을 통해 충전과 데이터 통신, 이어폰 사용을 모두 하게 됩니다. 일단 입출력 슬롯은 외형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흔들거리는 일 없이 야무지게 닫아주며,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융화됩니다. 하지만 저런 식의 뚜껑은 내구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슬라이드 형태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충전 및 데이터통신용 젠더는 이렇게 DMB 안테나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꽂고 DMB 켜면 됩니다. 저는 DMB 안테나 하면 항상 볼펜처럼 길쭉한 디자인만 생각했는데, 기발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안테나가 없어도 DMB 나오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제품 하단부에는 이렇게 마이크가 있습니다.






웹파이의 배터리 커버를 열어 보았습니다. 배터리 근처에는 두 개의 홈이 있는데요. 한쪽은 손톱으로 배터리를 꺼낼 수 있는 배터리 제거 홈입니다. 제거 홈을 따라 배터리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배터리에도 돌출부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것까지 신경을 썼지? 할 정도로 섬세한 마감이 인상적입니다.

배터리 꺼내는 데에는 큰 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손톱을 기른 여자분들에게는 약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거의 완벽한 마감 수준을 보여주었지만, 손톱에 덜 의존하고도 배터리를 뺄 수 있도록 홈을 약간 넓혀 주었더라면 어떨까 합니다. 다른 한 쪽은 마이크로 SD 슬롯입니다. 아직 메모리를 끼우지 않아 비어있습니다. ^^








지금까지 스카이의 풀터치 피처폰, 웹파이(IM-U620L)의 패키지 및 제품 외형을 살펴보았습니다. 웹파이를 개봉하면서는 군더더기를 줄이고 콩기름으로 인쇄한 친환경 포장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친환경적인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편 웹파이는 여성분들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외형(106.6x54x11.0mm)을 지니고 있는데요. 여기저기 꼼꼼히 뜯어보니 제품의 마감이나 디자인적인 면에서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배터리 탈착에서는 섬세한 배려를, 홀드 버튼과 입출력 슬롯에서는 미려한 외형과 편의성을 동시에 지닌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제품을 살펴보며 느꼈던 아쉬움이 더욱 좋은 스카이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웹파이 체험단 리뷰는 3부작으로 구성되며, 첫편에서는 외형적인 모습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번 리뷰에서는 웹파이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 웹파이는 세티즌(www.cetizen.com) 에서 진행하는 웹파이 체험단을 통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리뷰는 세티즌의 웹파이 리뷰 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관련글 :
[체험단] 스카이 웹파이(IM-U620L) 2부 - 070 인터넷전화 및 기타기능
[체험단] 스카이 웹파이(IM-U620L) 3부 - 다양한 위젯 및 총평



* 관련글 :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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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2 14:15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여우아저씨 2010/11/21 01:40

    우와...모서리에 불들어오는게 신기하네요.^^

    • BlogIcon Whitewnd 2010/11/22 02:09

      네 모서리에 포인트를 줬죠 ;;
      그거 말고는 딱히 파이폰이라고 부를 이유도 없고
      펫네임 때문에 좀 인위적으로 기획한 냄새가 많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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